NH투자증권,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작
NH투자증권,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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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비상장 주식 거래 서비스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NH투자증권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비상장주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비상장주식 서비스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NH투자증권 고객은 서울거래 비상장 어플리케이션에 기존 NH투자증권 증권계좌를 연동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거래 비상장 플랫폼은 유망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비상장 종목 정보와 시세, 기업공개(IPO) 청약 일정, 매도·매수자간 1대 1 주문, 종목 토론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나무와 함께 비상하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거래 비상장 플랫폼을 통해 나무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비상장 주식을 입고한 모든 신규 가입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1만원을 증정한다. 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투자하고 IPO 시장에서 마켓 프리미엄을 얻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협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투자를 통해 고객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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