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 비즈니스포럼 2023'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해 오는 17∼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과 이를 기반으로 한 확장현실(XR),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기 전망을 다룬다.
포럼 첫날에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10인 패널이 참여하는 좌담회가 열린다.
특히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트렌드와 자사 주요 기술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영국 옴디아, 중국 시그마인텔 등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과 전망, 기술 트렌드 등을 설명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달 11일까지 사전 등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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