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위탁운용사 선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혁신성장펀드' 2023년 1차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41개 제안사 중 18개사가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혁신산업' 부문 중 소형분야(펀드규모 각 1200억원) 10곳과 중형분야(각 2200억원)에서 6곳이, '성장지원' 중 대형분야(각 5000억원)에서 2곳이 심사를 통과했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신한자산운용은 이들 18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현장실사, 구술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최종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2조30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운용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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