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한 서울시립대 교수, 미국광학회 석학회원 선정
이주한 서울시립대 교수, 미국광학회 석학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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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사진=서울시립대)
이주한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본교 이주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미국광학회(OPTICA)의 2023년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주한 교수는 광통신에서 사용되는 특수광섬유 내에서의 비선형 광학 현상과 초단펄스 광섬유레이저에 응용되는 2차원 물질의 비선형 광특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1916년 설립된 미국광학회는 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단체로 전세계 2만20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석학회원은 매년 전체 회원 수의 약 0.5% 이내에서 선정되며, 역대 선정된 총 석학회원 수도 전체 회원 수의 10%로 제한된다. 

이주한 교수는 광통신 및 광섬유레이저 분야의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등재 학술지에 총 200여 편의 논문 발표하고 80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는 등 연구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의 프로그램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사)한국광학회의 부회장 및 IEEE Photonics Society Seoul Section Chapter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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