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대만 현지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오딘'은 '오딘: 신반'이라는 현지명으로 지난달 29일에 대만 양대 마켓으로 출시됐으며, 게임 사전 다운로드를 28일에 개시한 직후 애플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또 출시 당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및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존 '오딘', '토르', '로키' 등 서버 27개에서 신규 서버 '프레이야', '헤임달' 등 9개를 추가했다.
한편 오딘: 신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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