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 공개
라이징윙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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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라 플랫폼에서 PFP 1차 민팅 진행, 게임은 연내 출시
사진=컴피츠
사진=컴피츠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컴피츠는 플레이어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과 보상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e스포츠 서비스다. 서비스 내에 쉽고 직관적인 솔리테어(카드게임), 빙고, 당구, 미니골프, 사냥 등 PVP(유저 간 대결) 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결과에 따라 이스포츠 프로선수처럼 큰 승리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 플랫폼에 온보딩되며, 보라를 통해 게임재화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컴피츠 PFP(프로필 이미지) NFT(대체불가토큰)를 구매하는 이용자도 PFP의 등급에 따라 향후 컴피츠 내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보라 플랫폼에서 컴피츠 PFP NFT에 대한 1차 민팅(Minting·NFT 발행)을 진행한다. 총 1000개의 PFP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컴피츠는 이날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처음 공개했으며, 트위터와 디스코드 등에 커뮤니티 채널도 열었다. 이를 통해 추후 제공될 게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컴피츠는 글로벌 시장에 다수의 스포츠 캐주얼 게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얻은 라이징윙스의 경험과 기술력의 집합체다. 누구나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해 모두의 이스포츠 서비스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보라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유지하며, 앞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의 추가 확장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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