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애경그룹 백화점 계열사 에이케이(AK)플라자가 지난 4일 개편을 마친 분당점 매장을 선보였다.
7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분당점 개편으로 젊은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특색있는 브랜드를 배치했다. 먼저 미국 샌프란시스코 3대 빵집으로 유명한 타르틴 베이커리가 1층 광장 전면에 자리 잡았다. 구매한 빵과 음료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좌석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와인 매장 에노테카와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하몽, 살라미를 판매하는 더 샤퀴테리아 매장을 나란히 배치했다.
편의점 콘셉트로 유명한 나이스웨더와 키보드, 게이밍체어로 인지도가 높은 제닉스도 입점했다. 2층 명품 의류, 잡화 브랜드 매장은 한층 보강해 감각적인 느낌을 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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