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AK플라자가 오는 10월 경기 광명시에 AK& 점포를 추가한다.
8일 AK플라자에 따르면 AK&광명은 부지면적 7만4182㎡(2만2440평), 영업면적 4만6305㎡(1만4007평)에 차량 3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인근에 업무공간, 호텔, 멀티플렉스 등이 입주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AK&광명은 4개의 철도와 5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를 잡았다. KTX, 제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2024년 완공되는 월곶-판교선 및 신안산선 철도망도 확충하게 된다. AK플라자는 해당 상권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 국제 디자인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관련 종사자 68만명이 움직이는 광역 상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AK&광명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쇼핑에서 힐링까지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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