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AK플라자가 오는 26일부터 봄 정기세일 행사에 돌입한다.
25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봄 정기세일은 예년 봄 정기세일 기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브랜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봄 정기세일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장르, 브랜드별로 다르다. 구두·핸드백, 여성의류, 남성정장 및 스포츠 부문이 최대 30%, 선글라스 20%, 식기주방 50%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브랜드 매장에 고지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AK플라자는 고객들의 봄 외출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스포츠, 아웃도어 장르의 혜택을 강화했다. 3월26일부터 28일까지 전 지점의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 상품권을 주며 각 매장에서도 최대 20% 세일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이벤트홀에서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 기간 전 지점 식품관에서는 장바구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해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대파 등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품목들을 정상 가격 대비 최대 50%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제철을 맞은 오렌지(1박스, 1㎏)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AK멤버스 고객은 3월26일부터 4월11일까지 스마트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AK플라자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 AK마일리지 500점을 제공하고 모바일 상품권 30만원(3명), 10만원 (10명), 5만원(20명), 3만원(30명), 커피 기프티콘(5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