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캠코, 부산 사회적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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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 판매전을 열어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 지원은 캠코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임직원 1억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40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캠페인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을 비롯해 126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애초 목표의 2.5배 이상인 약 2억5000만 걸음이 모였다.

캠코는 기부금 4000만원으로 온라인 물품 판매 플랫폼을 마련한다. 플랫폼에서는 부산지역 10개 사회적기업의 제품 480여종을 판매한다. 또 캠코 '상생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물 20여종도 홍보한다.

문 사장은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코로나19에 맞서 임직원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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