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빵·반찬' 나눔
캠코,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빵·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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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어린이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캠코는 2011년부터 매월 2회 이상 어려운 이웃에 빵·반찬 나눔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도 캠코 직원들은 빵과 반찬을 직접 전달했으며 앞선 13일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특별방역조치가 내려진 부산시 만덕동의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 북구청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는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영세자영업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나눔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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