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2차 기획전을 열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상품 마케팅, 광고 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 총 1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광주시도 예산 1억원을 들여 즉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광주시 소상공인 상품 400여종을 최대 60% 할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지난 4월에도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열어 소상공인의 상품을 직접 사들인 뒤 지역별로 따로 모아 판매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의 전국 물류네트워크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쿠팡이 제공하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