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여객 78만명"···방역 가이드라인 제시
한국공항공사 "추석연휴 여객 78만명"···방역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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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주진희 기자)
김해공항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주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내 항공당국이 이번 추석 연휴기간(9월 30일~10월 4일) 내 약 78만명이 공항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추석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국내선 항공편 이용 가이드를 발표했다.

먼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 터미널과 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를 강조했다. 마스크 미착용 시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니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은 공항 내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국 14개 공항 국내선 출발장에는 발열감지카메라를 활용한 이용객의 체온 측정이 이뤄지고 있다. 공사 측은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나 공항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체온 측정이 필수며 이상 체온 발생 시 방역 당국과 지자체와 연계된 안내와 조치에 협조해야만 한다.  

더해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10월 4일 자정까지는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시스템 전환으로 '정부 24' 앱 서비스가 중단되기 때문에 정부가 인증한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만 한다. 

아울러 공사 측은 보안검색 과정에서 칼,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으로 인한 탑승 지연과 항공기 지연 등의 승객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기에 공항 도착 전과 탑승 수속시 다시 한번 확인을 강조했다. 

기내 반입금지물품에 대한은 공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불가피하게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항에서도 완벽한 방역절차 준수와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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