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08%↑·나스닥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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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 유지, 국채 금리 혼조
디즈니 등 실적 부진···M7 등락 엇갈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즈니 등 일부 기업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국채금리 혼조세로 주요 지수의 동반 상승세는 사흘 만에 꺾였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나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9포인트(0.08%) 오른 38,884.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96포인트(0.13%) 상승한 5,187.70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69포인트(0.10%) 하락한 16,332.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35.57포인트(0.74%) 떨어진 4,784.88을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7'(M7)의 경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애플(0.3%), 아마존닷컴(0.03%), 메타(0.5%), 구글의 알파벳(1.8%) 등은 상승했고 엔비디아(-1.7%), 마이크로소프트(-1.0%), 테슬라(-3.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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