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 시리즈 공개
컴투스,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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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이전 시기 다룬 프리퀄, 시리즈 첫 편 한정판으로 온라인 사전 주문 진행
컴투스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 (사진=컴투스)
컴투스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가 함께 진행한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업의 일환으로, 100여 년의 대서사시를 다루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축을 담고 있다.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매력적인 몬스터들과 신비의 땅 알리아, 게임 속 주요 인물인 소환사 '듀란드'가 태어나기 전, 그 부모의 운명과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향후 출시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신작 게임들을 연결하며,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힐 예정이다.

이번 코믹스 제작에는 DC코믹스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그린랜턴' 등의 유명 작가 저스틴 조던과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 '스타트렉: 네로'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믹스 시리즈의 작가·삽화가 등이 참여했다.

저스틴 조던은 "서머너즈워 코믹스는 나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작품"이라며 "원작 게임의 팬들뿐만 아니라 코믹스 수집가들도 나 이상으로 이 시리즈를 좋아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동서양 고루 두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원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워와 세계적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의 제작 역량이 만나 탄생한 첫 코믹스 시리즈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팬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서머너즈 워 IP 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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