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정보 공개
컴투스,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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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사진=컴투스)
컴투스 신작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는 31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의 스토리 도감 등 각종 게임 정보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히어로즈워'는 인류가 절멸에 이른 세기말 세계관을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은 '생존자 연합'과 감염됐지만 자의식을 유지한 돌연변이 감염 개체 '하츠 동맹'이 인류의 마지막 세력이 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토리 도감은 게임 내 대립 구조로 얽힌 각 세력들의 주요 용병들의 정보들로, 각각이 지닌 고유의 스토리와 개성을 잘 녹여낸 섬세한 묘사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캐릭터 일러스트들 중 특히 감염에 의해 변형된 외형을 보유한 하츠 동맹 일러스트는 히어로즈워 특유의 장르적 콘셉트와 개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사전 몰입도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히어로즈워는 약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이에 앞서 공개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기말 세계관의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캐릭터 비주얼을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추가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진행중인 히어로즈워는 기존 한 타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게 특징인 게임이다.

또한 캐릭터 수집의 스트레스가 없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통해 전투 기반 RPG의 장점을 극대화 했으며 상대의 공격을 일격필살로 되받아 쳐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까지 장착해 전략 전투의 몰입감과 함께 짜릿한 손맛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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