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주상복합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3개 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 동 460실 등 총 1125가구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OA㎡ 233실 △전용 84OA-1㎡114실 △전용 84OB㎡ 39실 △전용 84OC㎡ 7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오피스텔은 전 타입이 전용 84㎡로 구성된 주거용으로,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조망이 좋은 거실 2면 개방형 등 아파트급 평면이 적용됐다. 분양가는 5억원대 중반으로 예정됐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접수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2일부터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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