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포항블루밸리에 임대전용산업단지 30만㎡ 추가 지정
국토부, 포항블루밸리에 임대전용산업단지 30만㎡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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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개요. (자료=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3년까지 조성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9월 20만㎡ 규모 부지를 임대전용으로 우선 지정했다. 지난 2월 실시한 1차 임대에서 총 13개 업체가 25필지(복수필지 신청 가능), 19만8000㎡를 신청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한 단지의 입주대상은 △중소·창업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유턴기업 등이다. 업종은 철강부품,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등 수요자 요구에 따라 지역특화 연관 산업 위주로 반영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약 1%로 다른 임대전용 산단의 3분의 1수준이다. 의무 임대기간은 5년이며, 최장 5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정부는 LH가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올해 예산에 임대전용 산단 토지가격(분양가격)의 40%인 210억원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장기·저리 혜택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우선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인재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의 경제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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