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YG플러스(YG PLUS)는 양만석 YG플러스(YG PLUS) 대표가 양현석 YG플러스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YG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YG플러스 최대주주인 양현석씨가 보유한 보통주 전량인 438만5964주(7.54%)를 장외거래를 통해 양민석 대표가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민석 대표의 보유 주식은 보통주 기준 244만2899주에서 682만8863주로, 지분율은 4.20%에서 11.74%로 늘어난다.
YG플러스 측은 "전체 최대주주 등의 소유 주식수와 소유 비율은 변동이 없다"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영위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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