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YG PLUS가 2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9시40분 현재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125원(3.24%)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70억8500만원, 영업이익은 6억3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각각 31.04%, 72.7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YG PLUS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올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음악사업과 골프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3분기부터는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음원유통, 굿즈, 광고 등 주력사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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