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8억…흑자전환
YG플러스, 지난해 영업이익 8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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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이하 YG플러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74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손실은 14억3069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85.7% 줄었고, 매출액은 41.2% 증가한 1023억5029만원을 기록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개시한 음악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주요 자회사들의 꾸준한 매출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적자 폭이 컸던 화장품 사업의 영업손실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크게 줄어들고, 수익성이 높은 골프 부킹 서비스 사업의 실적이 본격 반영되면서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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