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 호주법인이 호주 제약기업협회(GBMA)에 첫번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GBMA는 호주에서 의약품의 제조와 공급, 수출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소속된 협회다. 호주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은 "당사는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와 의료관계자 모두에게 최선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GBMA와 협력해 호주 보건의료체계의 재정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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