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지원금 전달 등 상호협력 의지 다져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디펜스는 창원 1사업장에서 '동반성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한 이 출범식에는 이성수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40명이 참석했다.
한화디펜스는 이 행사에서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구매정책과 협의체 운영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해 협력업체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또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준법나무 열매달기'행사를 열고 준법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화디펜스는 올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방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해 출범했다.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 체계 분야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 중이다. 2022년까지 매출 2조5000억원, 2025년 매출 4조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 방위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수 한화디팬스 대표이사는 "동반성장협의체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됐다"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과 지원, 성장과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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