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방배그랑자이', 27~29일 청약 당첨자 계약
GS건설 '방배그랑자이', 27~29일 청약 당첨자 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에 방문한 실수요자들.(사진=GS건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에 방문한 실수요자들.(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GS건설은 오는 27~29일 3일간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에서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첨자 평균 가점도 높아 이번 분양을 노린 실수요가 대부분인 것도 특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방배그랑자이 대부분 타입 당첨자 가점이 50점을 웃돈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강북권에서도 평균 30~40점대 당첨 타입이 발생 중인 것과 달리, 강남 새 아파트에는 아껴둔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에 역세권 및 최고의 학군을 갖춘 곳에 들어서며,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상품성이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며 "까다로운 청약 자격 및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이 되지 않지만 고객들의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무순위 당첨자 계약 과정에서 대부분 타입 분양을 마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순위 청약 당첨자 계약 후 부적격 발생시 6월 19일 사전 무순위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다음날인 20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편, 방배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며, 지하 5층~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54~162m² 총 7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84m²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이 도보거리다.

재건축에서 보기 드물게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적용되며, 100% 광폭 주차장에 가구 당 2대의 주차공간이 적용된다. 여기에 추가 부담금 없이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독일의 라이히트(Leicht) 주방가구, 유럽산 욕실타일 등 품격 높은 마감재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시스템 에어컨(3개소), 침실 붙박이장(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무상 제공된다.

국내 최초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대표적이다.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한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