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서 1만2400가구 일반분양···수도권에 대단지 집중
2월 전국서 1만2400가구 일반분양···수도권에 대단지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이달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에 물량이 집중됐는데, 서울과 경기도에선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11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15개 단지, 총 1만4680가구 중 1만23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평균 8000여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많은 물량이다.

특히 15개 아파트 단지 중 10개 단지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시에서 '태릉효성해링턴플레이스'(1308가구), '홍제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1116가구),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22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곳 아파트 모두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로 기존 노후주거지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더샵퍼스트시티'(1153가구), '평촌래미안푸르지오'(1199가구), '평택뉴비전엘크루'(1396가구)가 각각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검단센트럴푸르지오'(1540가구)와 주상복합아파트인 '부평지웰에스테이트'(15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아울러 강원도 원주와 충청남도 아산에서도 '원주더샵센트럴파크'(2656가구),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1521가구) 등 대규모 단지 분양이 계획돼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이 무주택 실수요 위주로 재편됐다"며 "합리적 분양가와 중소형 평면의 선호 속에서 역세권 대단지들의 2월 청약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