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수도권 3만9668가구 분양
올 봄 수도권 3만966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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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별 봄 분양계획 물량. (자료= 부동산인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부동산인포는 3월부터 5월까지 수도권에서만 일반분양 물량으로 총 3만9668가구(아파트 기준, 임대제외)가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방 분양시장에 비해 호조를 이어가던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도 최근 미달 사례가 나오면서 침체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3월 이후로 분양물량이 늘어나면서 청약수요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가장 많은 2만3832가구 분양에 나서며, 인천 9432가구, 서울 6622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5월이 1만4742가구로 가장 많고 3월이 1만3278가구, 4월은 1만1800여구로 계획물량이 가장 적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연초의 분양시장은 물량이 많지 않아 일부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곳들로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기도 하지만, 봄을 기점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곳들이 증가하면 분위기는 쉽게 달라질 수 있다"면서 "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이 규제지역이라 대출 등 분양대금 마련이 어려워진 만큼 충분히 계획하고 분양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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