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4일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4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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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4블럭).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4블럭).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고,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단지엔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최상층은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지상 1~3층은 천장고를 2.7m로 높여 개방감을 더했다. 지하홀에는 세대 창고를, 발코니 확장 시엔 주방 일부 가구를 유럽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로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되고,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을 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시작으로,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31일(4블록)·내년 1월 2일(3블록)이며,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15~17일 사흘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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