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 서초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현대건설, 서울 서초 '디에이치 라클라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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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라클라스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까지 6개동, 총 848세대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0㎡A 24세대 △59㎡B 24세대 △59㎡C 2세대 △84㎡A 13세대 △84㎡B 32세대 △84㎡C 77세대 △84㎡D 32세대 △104㎡B 1세대 △115㎡A 2세대 △132㎡A 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도 가깝게 위치한다.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용이하고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서원초, 원명초와 반포고가 있으며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과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 이용에 편리하다.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과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으며 서쪽으로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의 공원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강남 처음으로 유선형 외관과 문주 디자인이 적용되는 이 단지는 조각 작품·수경시설 등이 전시되는 갤러리 가든과 스카이라운지(34층)·북라운지(35층)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멤버스클럽, 게스트룸, 사우나 등이 구성되며 보육·교육시설인 돌봄방과 어린이집, 키즈라운지, 에듀센터 등이 별개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사물인터넷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해 입주자는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단지 출입이 가능하고 조명, 난방뿐 아니라 가전제품을 연동해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200만화소의 CCTV, 디지털도어록, 도어폰 등 보안시스템을 선보이며 전용 59㎡ 이하 주택형에는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가, 84㎡ 이상 타입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와 오픈발코니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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