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10월 분양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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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4~39층, 총 45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 등이다.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2355가구와 함께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녹지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이 자리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해 있다. 성균관대와 아주대, 경기대 등도 인근에 있어 파생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대부분 호실에서 숙지산과 팔달산, 도시공원의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원룸과 1.5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전용 58㎡ 주택형은 2.5룸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월 선보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오피스텔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형 주거대체상품인 2.5룸도 구비돼 아파트 진입기회를 놓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8월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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