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려동물·실버건강강좌 등 주거서비스 도입
대우건설, 반려동물·실버건강강좌 등 주거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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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동탄 파크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반려견 행동분석 및 펫티켓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7일 동탄 파크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반려견 행동분석 및 펫티켓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반려인과 실버세대 등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이달까지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애완동물을 뜻하는 '펫'과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려주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실버건강강좌는 웃음치료, 힐링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고령자 인지건강 전문강사가 입주민과 함께 실습하며 진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실버세대 입주민의 커뮤니티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 하면서 서비스 제공범위를 분양 시 모델하우스에서부터 내집 방문 행사, 입주 후까지로 확대했다. 

무거운 화분 옮기기 등 주부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대신맨 서비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실버 건강 강좌, 펫사랑 프로그램,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가지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이 관계자는 "푸르지오 입주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입주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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