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솔루션에 통화음량조절 기능 제공
CSR, 블루투스 솔루션에 통화음량조절 기능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SR-PEM4769 © 서울파이낸스

큐토크사의 ‘허쉬얼럿!’기술로 최적의 통화음량 유지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CSR은 자사의 최신 블루투스 기술인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솔루션에 큐 토크사의 허쉬얼럿!(HushAlert!) 기술을 집적하게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CSR에 새로이 추가되는 큐 토크사의 허쉬얼럿 기술은 휴대폰 통화 시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인접해 있게 되면 휴대폰에 대고 지나치게 크게 말하게 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CSR의 고객들은 이 기술을 통해 통화 시 자신들의 통화 음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불편함을 느끼던 상황이나 난처한 상황에서도 편안히 통화할 수 있게 된다. 큐토크사의 허쉬얼럿 기술은 최적의 경계 수준을 사전에 설정해 통화자의 음량 레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 사용자의 음량이 특정 수준을 넘어 너무 크게 말할 경우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신호, 오디오 및 진동 등의 알림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이 사실을 전달한다. 이 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의 경계 수준은 사용자 개개인이 원하는 수준으로 맞출 수 있다.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 플랫폼은 고성능의 24비트 64 MIPS 온-칩 DSP를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써드-파티 오디오 강화 알고리즘을 지원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블루투스 플랫폼이다. 허쉬얼럿! 기술은 이례적인 저메모리 및 프로세싱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배터리로 가동되는 모바일 기기에 이상적인 기술이며, 블루코어 5-멀티미디어를 사용하는 표준의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에 모두 지원된다.
 
CSR의 블루코어5-멀티미디어는 전력 소모와 무선 디자인 부문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 감상 및 통화 기능 사용 시 기타 신호 간섭을 피하기 위해 최대 +6.5dBm으로 신호를 전송하고 감도 -90dBm으로 수신하며, 업계에서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24시간 이상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플랫폼의 장점이다.
 
CSR 무선 오디오 전략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 수석 부사장은 “CSR은 시장에 최신 기술과 진보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CSR은 엑스텐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제품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며 "또한 큐토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에 느끼던 불편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휴대폰 통화를 하며, 통화 시 프라이버시를 보장받는 대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큐 토크사의 아난드 카트라가다 사장은 " 전 세계의 휴대용 기기의 채택 및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사무실, 전철과 같은 공공 장소 내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적 문제 역시 발생하고 있다”며 “CSR 블루코어 플랫폼에 허쉬얼럿! 기술을 집적함에 따라 앞으로 제조업체들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휴대폰으로 사적인 대화를 편안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경제금융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