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즈니스온,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比 111%↑
[특징주] 비즈니스온,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공모가比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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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비즈니스온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비즈니스온은 시초가 대비 2100원(12.43%) 오른 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9000원)보다도 111.1%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361만5968주, 거래대금은 657억3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대신,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 등을 포함한 전자 문서 유통 서비스 '스마트빌'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정보 서비스인 '스마트MI'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17억원, 영업이익은 16.4% 늘어난 4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억원, 26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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