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이색상품] 저축문화 장려 'SNS 다함께 정기적금'
[저축은행 이색상품] 저축문화 장려 'SNS 다함께 정기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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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I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SBI저축은행은 저축률 OECD 회원국 최하위, 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저축에 대한 관심이 퇴색돼 가는 분위기에 국가 경제성장 동력의 원천인 저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저축하자 캠페인'을 실시하고 'SNS 다함께 정기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SNS 다함께 정기적금은 SBI저축은행의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진행 중인 '저축하자 캠페인' 콘텐츠를 본인의 SNS(Social Network Service) 계정에 공유하면 누구나 0.3%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이며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대 연 3.3%이다.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은 SNS의 '다함께 저축하자' 캠페인과 'SNS 다함께 정기적금' 상품 운영으로 20~40대 경제활동 세대를 주축으로 10만 신규고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SNS 다함께 정기적금 가입 고객 수만큼 재단법인 '연탄은행'에 연탄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계획이다.

이밖에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의 목돈마련 저축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최대 0.3%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직장인 정기적금' 상품도 있다.

직장인 정기적금은 명함이나 재직증명서 등을 통해 직장인임을 증명하면, 조건 없이 0.2%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입사 6개월 미만 신입사원이거나 급여 이체시에는 0.1%p 추가 우대금리 혜택도 있다. 해당 상품의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월 불입 금액 100만원 이하로 가입이 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SBI저축은행의 기준금리는 연 3%인데 직장인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3.2~3.3%의 고금리 가입이 가능하다"며 "저축은행 적금 상품은 시중은행보다 우대금리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누구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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