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생 저축은행 중 대표적인 국내 자본 저축은행인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5월 출범 이후부터 최근까지 소비자에 금리 혜택 등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웰컴저축은행은 기준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최대 연 6.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누구나 우대적금' 및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고금리 적금상품을 판매 중이다.
또한, 지난 3월2일부터 KB국민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와 연계된 고금리 적금상품 '웰컴 누구나 우대적금'도 출시했다.
Welcome 누구나 우대적금은 정기적금 상품으로 신규 가입만으로도 정기적금 기본금리에 추가로 연 0.6%p의 가산금리를 제공받아 연 4%의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적금 납입금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연 4.9% 또는 KB국민카드 발급 및 카드결제 계좌 등록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6.5%까지 적금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20만원 이하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수시입·출금 통장인 'Welcome Plus 통장'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출시해 50만원을 초과하는 예치잔액에 대해서는 출시 당시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2%를, 현재는 1.8%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자본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디딤돌적금'도 선보이고 있다.
디딤돌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을 가입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적 성격의 적금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정기적금 금리에 우대금리 4.4%를 적용해 출시 당시에는 연 8%(12개월, 세전)을 제공했으나 현재는 연 7.8%(12개월, 세전)로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디딤돌적금 및 Welcome 누구나 우대적금, Welcome Plus 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