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1%대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저축은행 15개 영업점을 가진 친애저축은행이 직장인 대상 '직장인플러스적금' 상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직장인플러스적금은 재직증명서, 사원증, 명함 등 직장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영업점을 방문하면 12개월 기준 연 3.8% 금리에 0.1%p 추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120개월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친애저축은행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이 목돈 마련을 돕는 정기적금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가능하다. 특히, 가입기간을 24개월로 지정할 경우 연 4%의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금리가 내려가면서 최근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에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금리가 높은 편인 데다가 이자까지 포함해 최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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