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낙관론에 상승…다우·S&P500 '최고치'
뉴욕증시, 경제 낙관론에 상승…다우·S&P500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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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다우 지수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증시는 '이라크 사태'로 인한 불안감에 등락이 엇갈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레소에서 다우 지수는 25.62 포인트(0.15%) 상승한 1만 6천947.08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도 3.39 포인트(0.17%) 오른 1천962.87 포인트를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다. 나스닥 지수도 8.71 포인트(0.20%) 상승한 4천368.04 포인트에서 장을 마쳤다.

한편, 유럽 주요 증시는 이라크 사태로 인한 불안감이 이어지며 등락이 엇갈렸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25% 올랐지만 독일 DAX 30지수는 0.17% 하락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도 0.4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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