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준공을 앞두고 건물이 옆으로 기울어진 충남 아산의 오피스텔이 철거 작업 중 붕괴됐다.
아산시는 18일 오전 8시께 굴착기를 이용해 건물 3,4층 부근부터 철거전문업체가 철거작업을 진행하던 중 오전 11시 50분께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철거업체는 철거 목적으로 작업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붕괴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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