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Q 실적 우려 과도"
"하림, 2Q 실적 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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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영증권은 하림에 대해 2분기 실적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의며 매수, 목표주가 9800원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주간 주가는 9.5% 하락했다"며 "이는 경쟁업체인 이지바이오가 마니커를 인수하며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실적 모멘텀이 없어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하지만) 이지바이오는 하림보다 소규모 도계업체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며 "국내 도계시장이 과점 단계로 변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하림의 점유율 1위는 기정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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