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대 사회보험 체납 '10조원'…건보공단, 특별징수 착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사회보험을 체납하고 있는 장기 체납자 534만 세대(사업장 포함)의 장기체납 보험료 약 10조원의 특별징수를 계획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10일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체납액이 지난 7월말 기준 10조9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건보공단은 내년 1월 10일까지를 '체납보험료 특별징수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징수율은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매년 97.3~4%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체납액은 2011년 8조3724억원, 2012년 8조8650억원, 2013년 9조5914억원, 2014년 10조997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보험종류별 체납액은 국민연금 6조3647 보험 | 김희정 기자 | 2014-10-10 13:54 고용·산재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오는 25일부터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그동안 4대 사회보험 보험료는 원칙적으로 신용카드로 낼 수 없었다. 예외적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월 보험료 1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의 체납보험료만 신용카드 납부가 허용됐다.이에 따라 많은 납부자가 보험료를 현금 등으로만 내야 하는 불편을 호소해 왔다. 중소기업은 일시적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경영상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개정안은 고용·산재보험료 등의 총액이 1000만원 이하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납부자가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4-09-16 10:13 지난해 5대 사회보험비용 국민부담 '90조' 육박 지난해 5대 사회보험비용 국민부담 '90조' 육박 경총 "연평균 10% 증가…10년 후 225조 달할 듯"[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고령화에 따른 건강보험 및 국민연금 관련 지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부담한 사회보험비용이 9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사회보험비용 속도가 경제성장세를 크게 상회해 국내총생산(GDP) 중 사회보험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눈에 띄게 늘었다.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사회보험비용 국민부담현황 및 개선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부담한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장기요양보험 등 5대 사회보험비용은 88조796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79조8574억원)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사회보험 비용은 △건강보험이 39조31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연금 34 기업 | 이은선 기자 | 2014-08-25 10:19 '줄이고 없애고'…카드사들, 수익성 개선 '안간힘' 일부 서비스 중단 및 영업점 폐쇄[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최근 카드사들이 영업점 축소와 함께 일부 서비스를 폐지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최근 자사의 소셜커머스 쇼핑몰 BCDC 서비스를 중단하고 기존 운영하고 있던 TOP포인트몰과 통합했다.BCDC몰은 BC카드가 지난 2011년 위메프나 티켓몬스터와 같은 소셜커머스를 표방하며 내놓은 쇼핑몰이다. 하지만 고객 선호도나 TOP포인몰과 차별화에 실패하며 결국 지난달 25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했다.BC카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부득이하게 BCDC 서비스를 종료하게됐다"며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고객들의 개인정보는 서비스 중단과 함께 폐기했다"고 설명했다.현대카드는 업무 중복 및 수익성 저하 2금융 | 나민수 기자 | 2014-07-15 15:36 9월부터 4대 보험료 카드납부 전면허용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건강보험 등 4대 보험료의 카드 납부가 오는 9월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허용된다.국무조정실은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규제개혁 추진상황 및 계획을 보고했다.'4대 보험료 카드납부 허용'은 지난 3월 박 대통령이 주재한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 후 정부가 운영하는 규제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으로, 정부는 이를 즉시 수용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5인 이하 사업장·100만원 미만 금액에만 카드 납부를 허용하던 기존 법령 개정에 착수, 결제액이나 사업장 규모 등에 관계없이 전면 가능하도록 했다.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고려하면 9월부터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4-06-10 14:25 4대 사회보험료 편의점에서 현금 납부 가능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0일부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를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지금까지 편의점에서는 직불카드나 계좌인출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만 사회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었다.현금 납부가 가능한 편의점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등 5개 체인의 전국 2만2천여 개 점포다. 은행 영업시간이나 공단 근무시간 이후에도 영업 중인 편의점에서는 언제든지 납부할 수 있다.다만, 고지서를 지참하고 납부 금액이 30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납부가 가능하며, 공공요금과 같이 납부한 이후에는 취소처리가 되지 않는다. 보험 | 유승열 기자 | 2014-05-29 10: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