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뉴스] 父 공식 직함 물려받은 이재용 부회장 [CEO&뉴스] 父 공식 직함 물려받은 이재용 부회장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父 이건희 삼성 회장의 공식 직함을 처음으로 물려받았다. 이 부회장은 향후 삼성그룹 내 4개의 재단 가운데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전자와 금융 뿐만 아니라 그룹 내 사회공헌 사업까지 관장하는 1인자로 우뚝 섰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삼성 내 사회공헌 재단 중에서도 총수일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삼성 창업주인 故 이병철 선대회장이 설립해 그룹 안팎의 문화행사를 두루 챙겨왔다. 삼성미술관 리움과 플라토, 호암미술관 등도 삼성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의 예술 작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도맡아왔다.삼성 전자/IT/통신 | 박지은 기자 | 2015-05-15 11:55 [CEO&뉴스] 대우證 홍성국 사장, 연금서 답 찾는다 [CEO&뉴스] 대우證 홍성국 사장, 연금서 답 찾는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첫 공채 출신 사장으로 지난해 증권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이 최근 연금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증권사 개인연금상품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 사장은 연초 취임 후 가진 첫 간담회에서 연금시장 공략을 위해 첫 경영 키워드로 'PB(개인자산관리)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다.그는 "대우증권의 소매금융(리테일)이 이전처럼 주식중개에 제한되면 안 된다"며 "대우증권을 '독보적 PB 하우스'로 만들어 다른 사업부문과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이에 대우증권은 축구 증권 | 김소윤 기자 | 2015-05-08 10:43 [CEO&뉴스] '준비된' 김한 JB금융 회장의 전국구 행보 [CEO&뉴스] '준비된' 김한 JB금융 회장의 전국구 행보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경기 수원지점을 개설했다. 금융위원회의 진출 허용 방침이 발표된지 불과 한달 만이다. JB금융의 또 다른 주력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올 3월 한달 동안에만 서울 지역에 5개지점을 개설했다.이처럼 JB금융그룹의 준비된 영업권 확장 행보에는 전북은행장 재임 시절부터 전국구 은행을 그려온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김 회장은 지난 2010년 전북은행장 취임 당시만 해도 회계법인, 증권사 등 은행장으로서는 독특한 재직 이력으로 자격 논란에 휩싸였으나, 이후 경영 성과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재직 4년간 7조원 수준이던 전북은행의 자산을 14조원 수준으로 늘렸고, 전북은행보다 덩치가 컸던 광주은행 인수까지 성공하면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5-04-30 16:17 [CEO&뉴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남다른 '디자인 경영' [CEO&뉴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남다른 '디자인 경영'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SPC그룹이 디자인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육성하며 식품업계의 디자인 경영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진)의 인력 채용 과정에서도 엿볼 수 있다.SPC그룹 신입사원 공채 전형의 독특한 2가지 관문은 구직자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하나는 식품회사로서 지원자들의 미각을 테스트하는 '관능 면접', 다른 하나는 디자인 감각을 테스트하는 '디자인 역량 평가'다.특히 디자인 역량 평가는 전국 6000여 개, 세계 18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회사의 특성상 직원들의 디자인 감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SPC그룹은 본사 건물 1개층 전체를 '디자인센터'로 사용할 만큼 핵심 부서로 대우하고 있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5-04-28 17:32 [CEO&뉴스] 최윤 아프로그룹 회장의 '일본계' 꼬리표 떼기 [CEO&뉴스] 최윤 아프로그룹 회장의 '일본계' 꼬리표 떼기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12년 동안 배당하지 않았던 일본법인을 청산하고 한국법인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다"재일교포 3세로 알려진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이 '일본계' 꼬리표를 지우고 한국계 금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밝힌 계획이다.최윤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현지 1호 법인 개업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의중을 내비쳤다.최 회장은 금융감독원이 러시앤캐시를 일본계 자본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난 2004년 러시앤캐시를 만들 때 일본법인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법원의 조건이 있어 급하게 일본의 제이앤케이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후 이를 통해 일본 대부업체 에이앤오 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일 2금융 | 박윤호 기자 | 2015-04-24 15:07 [CEO&뉴스] 최양하 한샘 회장의 22년 경영철학 [CEO&뉴스] 최양하 한샘 회장의 22년 경영철학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위기는 곧 기회다. 가구업계 트렌드는 전부 바뀔 것이다. '스마트 홈'을 기반으로 3년 내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평범한 월급쟁이로 시작해 대표 자리에 오른 지 22년째를 맞이한 최양하 한샘 회장의 경영철학이자 중장기 목표다.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장수 CEO' 중 한명인 최양하 회장은 지난 1979년 한샘에 입사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뒤 대우중공업을 다니다 사표를 냈다. 당시 한샘은 7평 남짓한 공장에서 싱크대 등의 부엌 가구를 만드는 기업이었다. 그는 1994년 대표이사 전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전문경영인으로 장수하고 있는 최 회장의 비결은 위기를 기회로 이겨낸 경영성과 때문이다. 입사 당시 매 유통 | 김태희 기자 | 2015-04-17 14: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