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ENG-엠코 합병…현대차그룹 경영승계 가속 정의선 부회장 지분가치 상승…지배구조 개편 '탄력'[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 결정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6일 현대ENG와 엠코는 각각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사 합병안건을 결의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건설사업 성장전략 일환으로 합병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말했다.합병은 현대ENG가 엠코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율은 현대ENG 보통주 1주당 엠코 0.18주 정도다. 두 회사는 2월27일 각사의 주주총회를 거쳐 4월1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할 계획이다.업계는 이번 합병에 따른 주요주주들의 지분율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당초 양사 합병 시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의 합병법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1-16 16:30 '현대ENG+엠코' 업계 8위 건설사 4월 출범 2025년 '글로벌 톱10' 진입 목표[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이 추진된다. 양사는 합병 후 공종별 전문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톱10'에 진입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이번 양사의 합병은 건설업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 두 업체의 2012년 기준 매출액은 5조1455억원으로, 매출액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합병법인 4월 출범…"공종별 전문화 추진"16일 현대ENG와 엠코는 각각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사 합병안건을 결의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건설사업 성장전략 일환으로 합병을 진행키로 했다"라고 말했다.합병은 현대ENG가 엠코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1-16 16:28 현대ENG, 엠코 '흡수합병' 결정…1대 0.18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흡수 합병한다. 합병비율은 1대 0.18로 결정됐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ENG와 엠코는 각각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엠코 주주는 주식 5.6주당 현대ENG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엠코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두 회사는 매출 6조원, 자산 4조원 규모의 회사로 변모해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매출액 기준 8위권에 진입하게 된다"며 "플랜트, 건축, 주택, 토목 등 공종이 다양해져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합병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당초 이번 합병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지분 25%를 보유한 엠코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소액주주 반발과 외부시선 등을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1-16 11:49 현대ENG-엠코 합병, 오늘 이사회서 결정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위한 이사회를 오늘(16일) 각각 개최한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엠코와 현대ENG의 합병을 위한 이사회가 이날 오전 중 각각 열린다. 이사회에서는 합병방식과 비율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합병은 현대ENG이 엠코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사회에서 합병방식과 비율 등이 최종 결정되면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4월쯤 합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현재 지배구조대로 양사가 합치면 현대건설이 합병 회사의 최대주주로 오른다. 현대건설은 현재 현대ENG의 최대주주로 지분 72.55%를 갖고 있다.합병비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현대건설은 합병 회사 지분 40% 이상을 보유할 것으로 보인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1-16 09:59 재계, "노동·환경 규제가 가장 부담" 재계, "노동·환경 규제가 가장 부담"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투자·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재계의 새해 첫 만남에서 재계는 노동·환경 규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장관-30대 그룹 사장단 간담회'에서 경제 5단체와 30대 그룹 기획총괄 사장단은 노동 환경 분야 규제에 대한 부담감을 쏟아냈다.이날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엔저, 통상임금 등 노동․환경규제 등으로 기업부담이 가중되어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엔저, 통상임금 등에 대응하여 기업환경 안정화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재계에서는 우려를 떨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은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화평법, 화관법, 배출권거래제 등 노동, 환경분야 규제를 가장 기업 | 임현수 기자 | 2014-01-14 16:33 '현대엠코+ENG' 업계 8위 대형건설사 탄생하나 이르면 4월 합병 추진…"경영권 승계 수순" 관측도[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엠코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르면 4월 합병을 추진한다. 업계에서는 엠코의 국내 시공부문과 현대ENG의 해외 설계부문이 시너지를 낼 경우 업계 8위 규모의 대형 건설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14일 현대ENG의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거래소의 합병설과 관련된 조회공시 요청에 "합병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공시했다. 이들의 합병설은 과거에도 수차례 제기돼 왔으나 합병이 검토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위해 엠코와 현대ENG는 조만간 양사 이사회 안건으로 합병 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시기는 현재 엠코가 받고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1-14 16: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