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030 고객전용 'U 라운지' 선보여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현대백화점은 22일 목동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유통업계 처음으로 20~30대 고객전용 전용 공간인 'U 라운지'를 선보인다.영패션 마일리지 카드인 U카드 소지 고객 가운데 1000포인트 이상 적립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라운지 입장고객에게는 음료나 과자 등을 전용 자판기에서 고를 때 사용되는 U코인을 제공하고 사진인화 서비스, 상설 전시공간 관람 서비스 등 이용할 수 있다.

오르비스, '관악산 숲길 가꾸기' 캠페인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오르비스는 22일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관악산 숲길 가꾸기에 참여했다.오르비스의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연간 약 700만 명에 이르는 탐방객들로 인해 훼손이 심각한 관악산의 숲길을 정비하고 숲 생태계를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르비스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눈을 즐겁게 하기 보다 피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 내에서 산림보호, 나무심기 지원 활동 등의 에코 오르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모레, 제주 자생식물 보호 나선다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가 22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제주 자생 식물 가치 발굴과 보전을 위한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4월,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제주에서 자생하는 희귀 생물종 및 멸종 위기 생물종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제주 생물 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적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2012년도 제주 유용생물도감 발간 사업에 아모레퍼시픽이 적극 지원함으로써 제주생물자원의 특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2일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리스의 자발적 탈퇴나 유로존 회원국의 탈퇴 종용 모두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에서 그리스 탈퇴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한 연구원은 먼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한 후 도입해야 하는 드라크마화가 경제적 파탄을 부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리스가 드라크마 도입을 결정하는 순간 화폐가치 하락을 우려한 국민들로 그리스 은행은 뱅크런을 맞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원유 등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이 생겨 자원속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정치적으로도 그리스 탈퇴 가능성은 없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당수마저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하이닉스는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실천선언문 채택과 함께 2012년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선언문에는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최고의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회사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SUPEX 추구 △노조의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 및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 △협력적 노사문화로 인간 중심 기업문화 정착의 항목이 담겼다.SK하이닉스 노사는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과 업계 경쟁 구도의 변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감안해 기본급을 물가인상 수준에 맞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흑자 전환이라는 노사 공동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금인상을 즉시 반영하지 않고, 연말까지 임금인상분의 절반을 유예하기로 전격 합의했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BC카드가 영수증 미출력제도(Paperless 제도) 도입에 나선다.BC카드는 22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aperless 제도 시행을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는 '신용카드 매출표 미출력을 활용한 환경기금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23일부터 편의점(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훼밀리 마트)과 커피전문점(TOMNTOMS COFFEE, 슬립리스인시애틀), 서울대학교, 하이플러스카드 등에서 BC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미출력을 요청하거나 전자서명패드에서 서명 후 영수증 미출력을 선택하면 불필요한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BC카드에 따르면 최근 신용카드 결제시장은 소액결제 비중의 확대와 휴대전화로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SM

신한생명, '신한Big플러스 상해보험' 출시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신한생명은 22일 다이렉트판매 전용상품인 '신한Big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시 3억원, 대중교통이용 중 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원을 지급한다. 일반재해사망시 1억원까지 지급해준다.또 재해사고로 수술·입원시 수술비는 1회당 50만원, 3일 이후 1일당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질병 및 재해로 응급실 내원시 1회당 2만원의 진료비를 지급한다.재해통원특약, 정기특약, 재해치료보장특약, 특정2대질병사망특약 등으로 골절, 화상, 외모특정상해 등 재해치료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만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환급금 규모에 따라 순수보장형, 50%, 100% 환급형 상품으로

◇ 승진▲ 신천지점 주성주

푸르덴셜생명, 난치병 아동 자선골프대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제4회 Make-A-Wish 자선골프대회'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43명의 기업인과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다. 푸르덴셜생명의 후원금 1억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총 2억5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 전액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투병생활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난치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세이도·아모레퍼시픽 '스마트워크' 눈길

선진 보육제도 도입 등 복지개선[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화장품 업계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일본의 시세이도와 한국의 아모레퍼시픽이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시세이도는 일본 정부 정책보다 2년 앞선 1990년에 선진 보육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육아휴직제와 육아시간제, 카페테리아 제도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2002년부터는 위위제도를 통해 육아휴직중인 직원이 업무에 복귀해 적응할 수 있도록 인터넷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사내 보육원도 운영 중이며 다른 회사 직원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또 무급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남성 직원들을 위한 남성 단기육아 휴직제를 실시해 남녀 근로자 모두에게 양육과 일에 대한 책임을 평등하게 부여하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가 부당하게 발주를 취소하거나 물품을 지연해 받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6억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부당 거래로 인해 과징금을 부과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150만건의 위탁거래 중 약 2%에 해당하는 2만8천건에 대해 납기일이 지난 후에 발주를 취소하거나해당 물품을 지연수령 했다.삼성전자는 제조 위탁 후 2만4523건(발주금액 643억83백만원)에 대해 발주를 취소했으며 개별 품목별 발주 기준으로 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00만원 수준이다. 공정위는 이 같은 삼성전자의 생산물량 감소나 자재 단종, 설계변경에 따른 것으로 무책임한 발

"우량기업과 배당주 투자 '대안'"[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최근 그리스 위기 파급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시장 변동성보다 펀더멘털에 주목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도미닉 로시 피델리티자산운용 글로벌 주식 CIO는 "그리스 위기는 다른 지역으로 전염되지 않고 파급효과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며 "변동성 장세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보다 우량기업과 배당주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은 높게 점쳤다. 국채시장 리스크 프리미엄의 상승 기조가 점쳐지는 등 이미 국채시장과 주식시장은 탈퇴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문제는 다른 지역으로 위기 전염 가능성인데 스페인과 이태리를 양분해서 평가했다. 그는 "스페인도 조만간 민간은행 자본확충을 위해 ECB

▲문정숙(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씨 모친상, 태석준(서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씨 빙모상 = 21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2호,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2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지난해 주식투자인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 5명 중 1명은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총 175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주식투자인구 및 투자자별 주식보유 현황'을 조사한 후 이같이 밝혔다.총 주식투자인구는 528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79만명 대비 10.4% 늘어난 수치다. 총인구와 경제활동인구로 봤을 때 각각 10.6%, 21.2% 비중으로 경제활동인구 4.7명당 1명이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었다.성별로는 남성 비중이 60.8%로 39.2%를 기록한 여성보다 높았고 투자자 평균 연령은 47.4세로 지난 2010년 47.0세보다 소폭 올랐다. 특히 코스닥 시장 평균 연령이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같은 금융권이라도 은행과 증권의 사업 메커니즘은 적잖은 차이를 나타낸다. 때문에 은행 출신들이 증권사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 '공격적인' 자금운용 방식에 당황해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일명 '녹이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평소 주식시장에 관심이 없던 은행권에서 증권사로 오면  낯선 업무에 힘들어하고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상장폐지로 고객 돈이 사라지는 '녹이기'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꽤 많다"고 귀띔했다.통상적으로 상장폐지 된 종목은 정리매매를 거치게 된다. 정리매매까지 팔지 않은 주식은 상장폐지 후에도 자신의 계좌에 그대로 남지만 가치는 '0원'이 된다. 또 장내거래가 금지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치도 없다.'녹이기'라는 용어는 해당

1725건 지원불가…"실효성 제고안 강구"[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1332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총 2만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처리는 8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센터 연장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금감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운영한 1332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21일 기준으로 총2만5339건, 이 중 일반 상담을 제외하고 구제가 필요한 사안은 총 9176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수사기관에 넘어간 사안은 5169건, 캠코 등 서민금융기관에 지원받을 사안이 3433건,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지원을 받을 사안이 574건이다.특히 검찰은 5169건 중 17건(24명)을 처

 ◇ 부점장급 승진▲ 남동인더스파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최병용

◇두산중공업▲EPC BG PC/공사총괄 김철구 ▲EPC BG EPC관리총괄 이동윤 ▲EPC BG EPC영업총괄 류명동 ▲EPC BG EPC 1PD 최영태 ▲EPC BG EPC 2PD 허종철 ▲POWER BG 보일러영업 심재현 ▲COO 품질총괄 김준헌 ▲COO 통합구매 송용진 ▲DPS Finance 정광섭 (이상 9명)◇두산인프라코어▲기획조정실 안종선 ▲경영관리총괄 관리지원부문 박종렬 ▲경영관리총괄 관리지원부문 노사 양시영 ▲공기BG Operation총괄 김성락 ▲CE Global 상품기획 이두순 ▲CE AP/E Product Management 고혁 ▲CE China DICC Operations 강우규 (이상 7명)◇두산엔진▲영업부문장 임상록 ▲영업부문 국내선박엔진영업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스톡옵션 덕분에 지난해 3억7천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 4백억원을 벌어들여 미국내 최고경영자 가운데 소득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2개월 전인 지난해 8월 최고경영자를 맡은 쿡의 수입은 2위인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보다 3억 달러 이상 많은 것이다. 쿡의 연봉과 인센티브는 각각 90만달러에 불과하지만, 스톡옵션이 3억7천600만 달러에 달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해 쿡의 올해 소득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한편, 소득순위 3위는 CBS방송의 레슬리 문베스 사장으로 6천 900만 달러였고, 소매업체 JC페니의 로널드 존슨이 5천 300만 달러로 4위에 랭크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중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교사의 무릎을 꿇리고 사과하게 했다는 소문이 퍼져 인터넷상에서 교권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2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음성의 한 중학교에서 과학수업 시간에 교사가 뚱뚱한 여학생과 마른 여학생을 이용해 중력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정에, 자존심이 상한 뚱뚱한 학생이 울음을 터뜨리는 일이 생겼고, 학생들이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해 교사가 이에 응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음성교육지원청은 진상을 조사한 결과, 교사가 학생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자세를 낮춰 사과하며 달랬는데, 이것이 무릎 꿇었다는 소문으로 번진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