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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대형주▲ SK하이닉스 : 업황 턴어라운드. DRAM가격 상승과 원가절감 따른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 PC 신제품 출시 등 영향과 공급증가는 둔화 전망으로 하반기 역시 가격상승 기대. 올해 NAND 대규모 투자로 향후 동 부문 경쟁력 강화 기대.▲ 대한항공 : 업황 개선 전망. 2Q 내 여객과 화물관련 지표 개선 전망. 전년대비 이익 증가 국면 진입.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K-GAAP기준 PBR 1배).▲ 한국타이어 : 마진 스프레드 확대. 원재료 가격 하락 추세로 인한 마진율 개선 가능성. 글로벌 경쟁사들의 판가 인상으로 연초 판가 인상에 대한 거부감 감소. 올 하반기 중국,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으로 본격 성장 시작.▲ 신규추천종목 : 없음.◇ 코스피 중소형주

◇ Large Cap 포트폴리오▲ OCI : 퍼스트솔라, REC에 이어 LDK까지 태양광 밸류체인 최상위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어 태양광 산업이 바닥조짐을 보일 전망.▲ 삼성전자 : 스마트폰과 TV부문에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와 OLED, LSI(대규모집적회로) 설비투자로 수익성 개선 기대.▲ 현대차 : 미국과 유럽자동차 시장에서 국내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견조하고 가동률과 재고보유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신차효과도 예상.▲ 추천제외종목 : 없음.◇ Hybrid 포트폴리오▲ 영원무역 :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발표에 이어 2,3분기 성수기 도래로 지속적인 분기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동종업체 대비 저평가매력 부각.▲ 대덕전자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기업銀-두바이銀, 상호 지급보증 MOU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기업은행 본점에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내셔널뱅크(ENBD)와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이 아랍 에미리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면 ENBD가 이를 담보로 해당기업에 대출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두 은행은 수출입과 송금 등 외환업무와 상호간 인력 파견 등 향후 협력 가능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키로 했다.이날 협약은 릭 퍼드너 ENBD 은행장이 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월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두바이 출장 때 ENBD를 찾은 바 있다.한편, 국영은행인 ENBD는 아랍 에미리트 은행 가운데 자산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동양증권은 22일 채권금리에 대한 상승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학승 동양증권 연구원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금리의 빠른 상승을 예상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유럽관련 지표나 주요 정치인 발언 등 이슈에 따른 등락장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그리스 2차 총선까지 유로존은 그리스 관련 대안들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며 "채무증권 발행을 통해 부채가치를 절하시키는 G-유로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리스가 유로화를 포기한다 하더라도 유로존 뱅킹시스템의 붕괴까지 이어지기는 힘든 것으로 판단돼 사태 해결 이후에는 본격적인 약세장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21일(월) 장 마감 후부터 22일(화) 개장 전까지 나온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롯데손해보험은 K-IFRS 별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11% 증가한 1조7686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27억7900만원이다.허메스홀딩스는 "지난해 12월9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수차례에 걸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며 일정이 연기됐고 주가가 하락해 계획된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신세계건설은 신세계첼시부산과 757억원 규모의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대

농협銀 직원·가족모델, 홍보전 '선봉'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가족모델 위촉식을 갖고 직원모델 10명, 가족모델 10명에게 위촉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농협은행장은 "홍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상품은 눈에 보이지 않아 홍보모델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 사업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가족모델은 앞으로 1년간 농협은행의 상품 보도자료 사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동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선발된 가족모델은 과거 유니폼 모델,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경력 소유자, 어린이 모델로 선발돼 활동 중인 아이 등 다재다능한 이들이 많아 농협은행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직원모델 신청자 중에는 화려한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뉴욕증시가 1주일만에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35.10포인트(1.09%) 오른 1만2504.48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77포인트(1.6%) 상승한 1315.9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68.42포인트(2.46%) 오른 2847.21을 기록했다.이날 큰 호재는 없었지만 최근 2~3주간 유럽 리스크로 장이 너무 하락했다는 평가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전날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경기 부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도움을 줬다.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애플은 삼성과 만나 특허권 법정공방에 대한 합의를 모색할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이 황성호 사장의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우리투자증권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완료되는 황 사장을 단일 대표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내달 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안건이 통과될 경우 3년간의 임기가 다시 이어지게 된다.황 사장은 씨티그룹, 아테네은행, PCA아시아지역 자산운용 본부, 제일투자신탁증권, PCA투자신탁운용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새롭게 우리투자증권에 선임된 바 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KBS와 맺은 공동주택 350만 가구에 공시청 설비 구축 협약으로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와 KBS는 공동주택에 지상파HD 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시청 설비(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하나의 본 안테나를 세우고 텔레비전 신호를 복수의 텔레비전에 분배하는 방식) 및 위성 공시청 설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업추진 대상은 전국 7200여 공동주택 단지의 350만 가구"이며 "현재 7.7%에 불과해 평균(14.9%)보다 낮았던 공동주택 시장점유율이 높아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CE0)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법원의 중재로 만나 1년 넘게 끌어온 특허소송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틀 일정으로 합의를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날 오전 직접 만나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들은 당초 협상 장소로 알려진 미 캘리포니아 북부지법 샌프란시스코 법원청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들이 로펌(법률회사) 등 법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나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양 측이 합의장소를 법원이 아닌 다른 장소로 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고 중재하는 판사가 이를 허락할 경우 장소를 변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증시가 단기 반등에 나설 경우 낙폭과대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2일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패닉에 가까웠던 빠른 하락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여럽히 유럽 발 뉴스 플로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추세적 반등 가능성은 이르지만 기술적 지표와 투자 심리를 보면 단기 반등 가능 영역에 진입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이어 "과거 낙폭 과대 업종과 기타 업종들의 반등 시 수익률을 비교해 봐도 낙폭 과대 업종이 유의미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5월 이후 하락 국면에서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 운송장비, 운수창고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손미지 신한투자 연구원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017억원, 당기순이익은 657억원으로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순이익 기준 업계 '탑 3'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1분기 실적은 업황 악화 영향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단, 주가 수준은 업계 내 '탑 플레이어'의 프리미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최근 증시 공매도가 소폭 감소된 점을 근거로 추가하락 기대심리가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22일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200지수의 공매도 수량은 3.25%로 지난주 4%를 상회했던 것에 비해 감소했다"며 "일단 추각 하락에 대해 숏 셀러들의 기대심리가 낮아졌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누적된 공매도 중 일부에 대한 숏 커버링이 유입됐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도 일정 부분 감소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유럽발 우려로 공매도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극심한 하락 심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주 공매도 증가 종목으로 고려아연, 대우조선, CJ, LG, 엔씨소프트, 현대상선 등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통합진보당 사태와 관련, 국민의 뜻을 저버린다면 야권연대는 존립의 근거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아침 KBS 1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야권연대는 국민과 민생을 위한 '국민 연대, 민생 연대'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통합진보당의 최근 사태를 보면서 참담함을 느낀다며, 통합진보당이 국민의 상식을 기준으로 사태를 수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그는 국회 개원 협상과 관련해서는 다음달 5일에는 반드시 19대 국회가 열려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황금분할 원구성을 이뤄낼 것을 새누리당 지도부에게 요청했다.박 위원장은 또 국민이 대통령이라며, 민주통합당은 국민의 비서실이 되고, 자신은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거품논란' 속에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이 글로벌 증시의 동반상승세에도  불구 나홀로 11%나 폭락하는 굴욕을 겪었다.21일 유럽 주요증시가 엿새만에 1% 가까이 반등했다.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정상들이 회담을 갖기로 하는 등 그리스발 파국을 막으려는 노력들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이 작용했다.최근 13일중 12일이나 하락했던 뉴욕증시 다우지수도 모처럼 1퍼센트, 나스닥은 2.5%나 반등했다.그러나, 페이스북은 이날 하루에만 주가가 11%나 하락하는 수모를 겪었다.광고 매체로서의 페이스북의 효용이 미지수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다 막판에 상장 물량을 늘리고 공모가도 올린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인 이석기 당선자의 지지자들이 당내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조직적인 부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22일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조합원 20여명의 서명이 담긴 대자보에 따르면, 지난 3월 당내 비례대표 경선 당시 "이석기 후보를 모 노동자회에서 조직적으로 지지한다며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투표를 시켰다"고 주장했다.조합원들은 대자보에서 "이번 총선 비례대표 후보 선출 과정에서 불법적이고 패권적인 방법에 전주공장도 자유로울 수 없음이 진상조사 결과 드러난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사과와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합진보당 당원 명부를 관리한 서버를 확보했다.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압수수색을 시도한지 18시간 만인 이날 새벽 2시쯤 서울 가산동에 있는 통합진보당 컴퓨터 서버 관리업체 사무실에서 당원 명부가 기록된 서버를 압수했다.이 과정에서, 경찰 4백여명이 투입돼 대치하던 당원 50여명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하지만, 검찰은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압수수색 18시간 만에 수사관들을 철수시켰다.검찰은 전날 오전 8시 10분쯤부터 통합진보당 당사와 서버 관리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었다.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제안이 또 나왔다. 성난 그리스 정치권을 또한번 들 쑤셔놓을 것같다.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디오 방송인 '유럽1'에서 "그리스가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면 투표로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가 이날 보도했다.파비위스 장관은 "대다수가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그리스를 유로존 탈퇴로 이끄는 정당들에 투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잔류하느냐, 이탈하느냐는 것"이라며 "잔류를 원하면서 동시에 잔류하려 노력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앞서 지난 18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