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동양증권 골드센터강남점은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강남 포스코사거리 삼성동빌딩 1층에 위치한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원화강세와 투자전략' 이라는 주제로 골드센터강남점 설재환 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며 설명회 이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및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양증권 골드센터강남점(02-554-8517)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세종'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414-5번지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세종' 단지 내 상가는 전용 37~135㎡ 총 23개 점포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두터운 수요층과 함께 홍익대, 고려대 캠퍼스 등의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고급스럽고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향후 주변상권을 대표하는 상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단지는 중·대형 면적 총 983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양 사무실은 상가 1층에 위치한다. 방문고객에 한해 현장답사가 가능하다. (044-868-9055) 

[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홍원(68) 변호사를 지명했다.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이 지명됐다.  진영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당선인이 정홍원 변호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정 변호사는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법무연수원장,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4·11총선 때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을 역임했다.진 부위원장은 정홍원 총리 지명 배경에 대해 “공직자로서 높은 신망과 창의행정을 구현한 경험, 바른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을 고려해 후보자로 지명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한국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을 통해 시중에 4조3000억원을 공급했다.8일 한국은행은 '2013년 설전 화폐공급 실적'을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10영업일간 금융기관 등에 4조3450억원규모의 화폐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4조3873억원)보다 약 423억원(1.0%) 감소한 금액이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의 수수료 체계 개편과 각종 규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지난해 연간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14.4% 줄어든 749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순익의 경우 각각 전년 동기대비 20.1%, 31.9% 감소했다.KB국민카드도 지난해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8.8% 감소한 2916억원이었다. 2011년 3월에 분사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지난해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약 24% 가량 감소했다. 작년 3분기와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6.27%, 15.6% 줄었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삼성카드 역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2990억원으로 2011년 3750억원에 비해 20.3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ING생명은 설날을 맞이해 한부모 가정 어린이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이 든 복(福)주머니를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설날을 맞아 소망과 바람을 이뤄주는 의미에서 복주머니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ING생명은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취미 및 문화 활동 지원 등 어린이 교육여건 및 복지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삼성화재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amsungfiretalk)을 통해 '해피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사랑도 보험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가상의 사랑보험 가입을 통해 보험증권을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으로 발급해주고 초콜릿을 증정한다.사랑보험은 △지나친 애정행각으로 주위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사고: 보상한도 무제한 △상처 주는 말로 피보험자의 정신건강에 치명타를 가하는 사고: 보상한도 무제한 등의 내용을 담아 2030 세대의 공감을 얻도록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삼성화재 페이스북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택하고 관계를 입력한 후 초콜릿을 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사랑보험 가입이 완

작년 실적 '반토막'…대우증권 등 구조조정 돌입[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실적악화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면서 오는 3월 대대적으로 구조조정 한파가 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증권업계의 실적부진 현상이 당분간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에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의 지점수는 지난해 말 1790개에서 올해 9월 1695개로 9개월 만에 95개(5.3%) 감소했다. 가장 많이 지점을 줄인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이 기간 33곳의 지점을 줄였다. 동양증권도 16곳을 줄였으며 이 기간 구 푸르덴셜증권과 합병한 한화투자증권도 두 증권사의 중복됐던 지점 십여곳을 정리했다.지점이 줄면서 인력구조 조정도 함께 진행됐다. 같은 기간 증권사 임직원수는 4만4404명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코넥스요? 프리보드처럼 (운영)될 바에야…"얼마 전 만난 한 프리보드 상장기업 관계자는 코넥스(KONEX) 얘기를 꺼내기가 무섭게 푸념부터 늘어놨다.사실 무리도 아니다. 개설 첫 해 일평균 6억7000만원, 연간 1226억 원의 거래규모에 134개의 상장사를 거느렸던 프리보드는 지난 7년6개월 새 일평균 거래대금 1억 원 미만, 53개 상장사의 소시장(小市場)이 돼 버렸기 때문이다.프리보드 운영 측인 금융투자협회의 개선 의지도 찾아보기 어렵다. 1년 전 금투협 조직개편에서 프리보드부는 '프리보드실'로 축소됐고, 한 때 금투협이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했던 프리보드 기업설명회는 작년 6월 이후 전무한 상태다.여기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코넥스 개설이 가시화되자 프리

저금리 기조에 성장세는 꺾여[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저금리·저성장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생보사들이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물론 당기순익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8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2012회계연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조69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8117억원으로 44.57% 늘어남에 따라 당기순익도 6626억원으로 42.34%나 증가했다.한화생명도 실적이 향상됐다. 한화생명의 매출액은 10조6473억원으로 28.95%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5412억원, 4284억원으로 19.22%, 22.24% 증가했다.  특히 동양생명의 경우 매출액은 3조6613억원으로 13.9% 가량 증가했

수익성 지표 줄줄이 하락…건전성은 비교적 '양호'[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지방은행들의 수익성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방은행들이 발표한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당기순익 감소는 물론, 영업이익과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 수익성 지표가 대부분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방금융지주사 중 가장 큰 자산규모를 갖고 있는 BS금융지주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3090억원)보다 약 17% 가량 증가한 3611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1130억원)의 반토막 수준인 520억원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또한 지난해 BS금융지주의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비은행 계열사(BS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090원대에 재진입했다.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오른 1091.5원에 출발했다. 오전 9시32분 현재 환율은 1091.7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경제 회복을 예상하며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0.75%로 동결했다. 그러나 통화정책회의 직후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가 "환율이 통화정책 목표는 아니지만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강화를 이끌었다.이는 유로화 강세가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을 드러낸 것으로, 향후 ECB의 유동성 공급 기대감을 높이며 유로화 하락으로 이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33

이자이익 감소·일회성 이익 소멸 영향[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실적이 급감했다. 저금리·저성장 여파로 주력 계열사인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우리·신한·하나 등 4대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 가량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로 인한 효과를 제외하면 4대 금융주사들의 순익 감소폭은 26%로 늘어난다.지난해 4대 금융지주사의 당기순이익은 총 7조4431억원으로 전년(8조8322억원)대비 15.7%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로 인한 부의영업권 9500억원을 제외할 경우 4대 금융지주사의 순익은 전년대비 26.5% 감소한 6조4931억원이 된다.신한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KTB투자증권이 최근 당사 리서치본부장의 사임 건에 대해 개인 사유일 뿐, 회사 구조조정 차원은 아니라고 일축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희운 전 KT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전무)은 지난달 말 회사에 사의를 표명하고 이달 1일 자로 사임됐다. 이에 업계에서는 최근 증권업황 악화에 따른 구조조정 차원이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러나 "박 전 본부장이 지난 6년 간 리서치센터 총괄을 일임하면서 육체·정신적으로 부담이 가중됐고, 이에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견을 회사에 피력했다"며 "회사 차원의 권유나 조직 축소 단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 전 전무의 사임으로 현재 KTB투자증권은 리서치본부장 공석 상태를 유지, 정용택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설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에 강보합세다. 전날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약세와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8일 오전 9시35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0.15%) 오른 1934.67을 나타내고 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207억원씩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183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거래는 174억원 매수 우위다.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다. 운송장비가 1.56%, 의료정밀이 0.81%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는 0.51% 상승하고 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강보합세다. 반면 전기가스업과 건설업이 각각 1.56%, 1.38% 떨어지고 있고 은행은 0.99% 하락하고 있다. 보험은 0.73%, 종이목재는 0.6% 밀리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연임에 성공한 리차드 힐 SC은행장이 올해 주요 경영방침을 '고객으로부터의 신뢰회복'에 두겠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리차드 힐 SC은행장은 관리자급 직원회의를 통해 "올해는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지난해 12월17일 힐 행장은 3년 임기의 SC은행장 및 SC금융지주 회장에 재선임됐다. 그는 지난 2008년 1월 SC은행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전략담당 부행장으로 한국 근무를 처음 시작한 후 SC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낸 바 있다.힐 행장의 이같은 방침은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영업력을 제고해 SC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그의 재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새마을금고가 배드민턴단을 창단한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8일 "스포츠구단 창단을 위한 사전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며 "여러 생활 스포츠 중 새마을금고가 지향하는 정체성과 서민금융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종목으로 배드민턴을 선정해 창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는 남자선수 6명으로 구성된 남자선수단으로 팀을 우선 구성해 창단할 예정이며 배드민턴단 총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성한국씨가 내정됐다.추후 여자 선수 스카웃 또는 여자선수단 인수를 통한 남녀혼합팀 구성 및 전용경기장 조성등 배드민턴단 운영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 공식적인 배드민턴단 창단식은 오는 3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으로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8일 오전 9시6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대비 350원(2.9%) 상승한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7일 장 마감 후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대비 4683.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0억원으로 7.1% 감소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52억원으로 51.2%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