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경쟁력을 규모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외국계 및 그룹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계 생보사들의 경쟁령 강화는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와 맞물려 관심을 끈다. 손보사들은 삼성화재등 그룹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해상은 경쟁력이 다소 뒤쳐지는 것으로 평가됐다.보험소비자연맹은 4일 생보사 22개, 손보사 11개 등 생손보사들의 2002사업연도 3분기(10~12월) 경영공시 자료로 경쟁력을 분석한 결과, 생명보험사는 푸르덴셜, 삼성, 메트라이프 순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사는 삼성, 동부, LG, 동양화재 등 그룹 계열사들이 여전히 높게 평가됐다. 이번 경쟁력 평가에서 외국계 생보사들은 10위권내에 푸르덴셜, 메트라이프회에 ING생명, 라이나, PCA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04 00:00
국내 처음으로 증권사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동원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가 5월 30일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승인 받아 공식 출범했다.동원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30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아 금년 1월 1일자로 동원산업에서 분할, 1월 11일자로 설립된 법인으로서 동원증권을 자회사로, 동원창업투자, 동원투신운용, 동원캐피탈, 동원상호저축은행, 뉴욕현지법인, 런던현지법인 등 6개사를 손자회사로 두게 된다. 이중 동원창업투자, 동원캐피탈, 동원상호저축은행은 금년 12월말까지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동원증권을 포함한 4개의 자회사, 동원투신운용을 포함한 3개의 손자회사로 기능을 재편할 예정이다. 동원금융지주의 자본금은 900억원이다.동원금융지주와 동원증권은 지난 5월 30일 이사회에서 주력 자회사
증권 | 임상연 | 2003-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