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http://www.gmsh.co.kr, 사장 도기권)은 6월 4일(수)부터 1인당 8천만원까지 이자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장기주식형저축’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에 들어가는 비과세 ‘장기주식형저축’은 ‘마이다스 블루칩 배당 주식형 펀드’와 ‘LG 비과세 장기배당 주식투자신탁’ 2종류다.

마이다스 블루칩 배당 주식형펀드’는 시장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추가수익 가능성을 높인 뮤추얼펀드다. 주식에 60% 이상 90% 이하를 투자하며,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는 자산의 10% 이상, 파생상품 등에 15% 이내를 투자한다.

기존의 배당펀드와는 달리 지수와 연동성이 높은 시가총액 상위 50위 종목(블루칩) 위주의 배당주 Portfolio를 구성해 주식시장의 상승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배당 위주의 Portfolio로 적정한 배당수익률을 확보해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식 현물매수와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수의 단기급등이 없는한 시장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이 가능토록 했다.

LG 비과세 장기배당 주식투자신탁’은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간접투자상품이다. 대형우량주 편입과 동시에 선물을 매도하는 시장중립(Market Neutral)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시장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고배당 종목의 편입을 통해 안정적인 배당수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한 자산의 40% 이하를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종합주가지수의 급등락에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LG투신이 운용하고 굿모닝신한증권이 판매한다.

2004년 12월 31일까지 최소가입금액 없이 8천만원 한도 이내에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다만, 1년이상 투자해야 비과세 혜택이 있다.

마이다스 블루칩 배당 주식형 펀드’는 중도환매에 따른 수수료가 없으며, ‘LG 비과세 장기배당 주식투자신탁’은 중도환매시 90일 미만에는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이익금의 4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