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해외투자팀장 이상훈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대법원은 오는 22일자로 지법 부장판사 이하 판사 1031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대법원은 특허법원을 키우고 하급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37명이 최초로 각급법원 재판부에 배치됐다.◆대법원 ◎전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최병철 △배인구 △이수영 △김영학 △김종문 △조의연 △김경 △윤태식 △김한성 △윤성식 △박원규 △이재석 △이정민 △문혜정 △안동범 △이종림 △황기선 △김지철 △김선일 △김수정 △김진동 △나상용 △설민수 △성창호 △오상용 △윤종섭 △임성철 △최석문 △김세윤 △이상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엄상필 △권양희 △이민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유진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LG그룹에 구미를 포함한 경북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청년창업 지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김 도지사는 20일 경북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LG그룹 계열사 임원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에도 LG전자가 태양광 라인에 5272억원을 투자하기로 해 청년 일자리 870개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LG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지역인재 우선채용 확대와 '청년 1명 더 채용 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이어 "LG 계열사가 지역대학과 연계해 졸업과 동시에 입사하는 맞춤형학과 운영에 나서고 구미5공단에 그룹 차원의 투자를 해달라"며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의 출자기관인 LG CNS가 추가로 출자해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1회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SCPC)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SCPC 경진대회는 삼성전자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와 우수 대학생 프로그래머 발굴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1차 온라인 예선에는 4000여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삼성전자는 이어 2차 예선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해 본선 진출자 13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본선대회에서 총 4시간 동안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냈다.1위는 고려대 홍은기 학생, 2위는 성균관대 김경근 학생, 서울대 김찬미 학생이 차지했다. 이날 수상자는 총 23명이며,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다. 서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경찰청은 14일 김학관 총경(전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본청 기획조정담당관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413명에 대한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경찰은 책임치안 강화를 중심으로 지휘관 추천과 전문성 등을 최우선 반영했으며, 지역과 직위, 개인 희망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급이다. 흔히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다음은 총경급 전보 발령자 명단]○경찰청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윤명성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김학관 △본청 재정담당관 서연식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백동흠 △본청 기획조정담당관실(자치경찰TF팀장) 김성희 △본청

◇부사장 승진▲경영지원실장 이재욱 ▲GA사업본부장 권영진◇ 상무 승진▲신채널 사업본부장 박월웅 ▲마케팅 담당 함길상 ▲상품계리 담당 이현규 ▲기획 담당 곽태환◇신규 담당 보임▲고객지원 담당 남선우 ▲IT 담당 김주엽◇사업단장 보임▲대구사업단 이승준 ▲복합사업단 김 영◇팀장 보임▲준법감시팀 전진서 ▲경영혁신팀 이정호 ▲신채널지원팀 장동준 ▲소비자보호팀 고동철 ▲총무팀 김남률 ▲자산운용팀 이상훈 ▲경영기획팀 남용국 ▲경영관리팀 홍계항◇파트장 보임▲보험금심사파트 이재호◇사업단장 이동▲강남사업단 양재성 ▲강북사업단 이재훈

이마트, 국산민물장어 25% 할인 3만5910원에 판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국산 민물장어(800g내외)를 기존 대비 약 25% 할인한 3만5910원에 판매한다.할인된 가격은 이마트e, 삼성, 신한, 현대카드로 결제시 가능하며 할인카드가 없으면 3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마트가 새해 첫 행사 품목으로 국산 민물장어를 택한 이유는 2014년에는 물량이 없어 공급조차 어려웠던 장어가 지난해에는 공급이 늘며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인기가 급상승 했기 때문이다.민물장어의 경우 해마다 11월에서 4월까지 치어를 잡아서 양식하게 되는데, 몇 년간 크게 감소했던 장어 치어가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회복되며 장어 공급량도 전년대비 늘었다.공급량 회복으로 최근 2~3년간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국산 민물장어 도매시세도

◇ 전무 승진▲기획관리부문장 이윤선 ▲개인보험부문장 김종선◇ 상무 승진▲기업마케팅본부장 김재민 ▲중부지역본부장 이권도 ▲해외사업본부장 맹귀영 ▲감사실장 한정근 ▲AM2본부장 박종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법무실장 안영태◇ 부장 승진▲정보보호부장 고대곤 ▲인사부장 오원열 ▲기업금융부장 엄희석 ▲ 장기상품부장 백경태 ▲지방권장기손사부장 최정섭 ▲자동차상품부장 노무열 ▲강서대인보상부장 이윤구 ▲마케팅전략부장 황남수▲AM1본부지원부장 김곤욱 ▲북부사업부장 정종태 ▲용인사업부장 구성모 ▲수원사업부장 이주형 ▲목포사업부장 인동인 ▲CS지원부 황미은 ▲변화지원부 김부중 ▲일반손해사정부 송기원 ▲마케팅지원부 이해근◇ 임원 전보▲C C O 신대순 ▲수도권보상본부장 김종호 ▲강남지역본

◇1급 승진▲영업부 박연섭 ▲범내골지점 허영선 ▲인사부 정영준 ▲광안동지점 김정훈 ▲경영기획부 강종훈 ▲삼계동지점 이우광 ▲녹산공단지점 노상헌 ▲검사부 정성재 ▲감전동지점 손강 ▲신탁사업단 노종근 ▲카드사업단 김종구 ▲여신기획부 손대진 ▲금사공단지점 박선호 ▲IT개발부 김영규◇2급 승진▲당감동지점 김동욱 ▲금정지점 송철호 ▲수안동지점 이정용 ▲양정동지점 박순조 ▲구남지점 이한창 ▲총무부 김진영 ▲포항지점 김형수 ▲언양지점 김오 ▲부평온누리지점 강삼훈 ▲용당지점 박문근 ▲재송동지점 윤석홍 ▲광남지점 정상찬 ▲팔송지점 정순탁 ▲금곡동지점 임대학 ▲제니스파크지점 금민수 ▲우정동지점 이수기 ▲양산공단지점 김용식 ▲삼산동지점 이상태 ▲문현동지점 신기화 ▲연천지점 이병수 ▲자금증권부 김해수 ▲인사부 남경

◇부사장▲IB그룹 우영웅(그룹 CIB총괄, 신한은행 부행장보 겸직) ▲WM그룹 이창구(그룹 WM총괄, 신한은행 부행장보 겸직)◇본부장▲스마트사업본부 김형환 ▲기업금융1본부 김종옥 ▲IPS본부 정돈영◇본부장직무대행▲기업금융2본부 이상훈 ▲투자금융본부 서정석◇본부장▲경영관리본부 신동철 ▲강남영업본부 남궁훈 ▲강서영업본부 정환 ▲고객자산운용본부 최성권 ▲강북영업본부 백명욱 ▲준법감시본부 남용문◇지점장▲안산지점 고준선 ▲연희동지점 김관중 ▲대치센트레빌지점 김국한 ▲보라매지점 김태형 ▲정자동지점 박상수 ▲남대문지점 신윤주 ▲포항지점 이재욱 ▲반포지점 임혁◇센터장▲신한PWM일산센터 김동명 ▲신한PWM태평로센터 김주형 ▲

◇ 2급 승진▲ 이정구 기획조정실 미래전략팀장 ▲ 정동영 경영지원실장 ▲ 최은실 빅데이터사업단장 ▲ 정진향 시험검사국장◇3급 승진▲ 이면상 피해구제국 광주지원장 ▲ 김종남 대외홍보실 홍보법무팀 부장 ▲ 전재범 피해구제국 1372운영팀 부장 ▲ 송선덕 대외홍보실 홍보법무팀 부장 ▲ 구경태 대외홍보실 대외협력팀장 ▲ 김선환 피해구제국 대전지원장 ▲ 이상훈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 지광석 정책연구실 법제연구팀장 ▲ 양종철 시험검사국 전기전자팀장◇ 부서장 전보▲ 문성기 기획조정실장 ▲ 권재익 대외홍보실장 ▲ 이득연 정책연구실장 ▲ 박재구 소비자정보국장 ▲ 박정용 소비자안전국장 ▲ 김정옥 서울지원장 ▲ 배윤성 경기지원장◇ 팀장 전보▲ 신국범 기획조정실 성과평가팀장 ▲ 김병법 경영

오뚜기 등 경쟁사 소송에도 영향 미칠 듯[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법원이 식품업체들의 라면값 담합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담합으로 인한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업체들에 승소 판결을 내줬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4일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재판부는 "담합의 직접 증거인 자진신고자 측 진술이 이미 숨진 임원의 전언이고, 내용도 구체적이지 않아 전적으로 믿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농심은 라면값 담합으로 부과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함께 소송을 낸 오뚜기와 한국야쿠르트도 승소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농심은 다

LGD, 한상범 부회장 등 총 19명 승진…전년比 3명↑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LG디스플레이 연말 인사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 것이다.LG디스플레이는 26일 이사회를 거쳐 한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12명 등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회사는 2016년 정기 임원인사가 올레드(OLED) 사업의 실행력과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 등을 강화하는 시장선도에 필요한 경쟁력 제고 관점에서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탁월한 성과를 낸 인재육성과 차세대 리더발굴에도 적극 나섰다고 부연했다.이번에 승진한 한 부회장은 지난 2012년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LCD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이 정체돼 있었지만 지난 3분기

◇부회장 승진 (1명)▲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부사장 승진 (2명)▲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 부사장▲정경득 IT/모바일 사업부장 부사장◇전무 승진 (4명)▲김병구 IT/모바일 개발그룹장 전무▲김성민 HR그룹장 전무▲이상훈 TV영업/마케팅그룹장 전무▲이철구 LGD CA패널 공장장 전무◇상무 승진 (12명)▲고규영 MI 담당 상무▲김광진 올레드 영업/마케팅담당 상무▲김세준 글로벌 오퍼레이션2담당 상무▲김용범 TV상품 기획담당 상무▲김주일 파주품질담당 상무▲김찬호 R&D 기획관리담당 상무▲박성배 산업안전담당 상무▲손영준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신영봉 올레드 기획관리담당 상무▲이상걸 AD 개발4담당 상무▲허중범 광저우법인장 상무▲

삼성, 내달 연말인사…이재용式 세대교체 바람 부나

지난해 '안정'→올해 '쇄신' 가능성…친정체제 구축 본격화?[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경영에 나선지 1년이 훌쩍 지나면서 올해 연말 인사에 대한 관심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인사 키워드가 '안정'이었다면 올해는 '쇄신'에 방점이 찍힐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사장단 및 임원 인사는 다음주에 연이어 단행될 전망이다.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4)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석에 누운 지난해 5월부터 그룹 경영을 도맡았다. 지휘봉을 잡은 지 7개월만에 그룹 인사가 단행됐지만 조직안정을 위해 변화를 최소화했다. 실제로 지난해 사장단 인사 규모는 11명에 불

▲한용한 씨 별세 한상호(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상남·상님씨 부친상, 안정림(前 대한 화장품협회 부회장)·이상훈(영산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빙부상, 김미숙 시부상, 안준용(우리은행 대리)·이환희(아모레퍼시픽 사원) 외조부상 = 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1일 오전 6시 30분, ☎ 02-3010-2631

삼성 권오현 부회장 38.2억원…LG 구본무 회장 44.9억원[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과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3분기 실적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오너 및 주요 계열사 사장단의 지난 9월까지 누적 보수가 공개됐다.16일 삼성과 LG의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그룹별 누적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임원은 권오현 삼성전자 DS총괄 부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다.두 사람의 누적 보수는 권오현 삼성전자 DS총괄 부회장 38억2000만원(급여 15억6000만원·상여 22억3300만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43억9100만원(급여 28억4300만원·상여 15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권 부회장을 제외한 삼성전자 주요 사장단의 누적 보수는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23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제3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는 지난 2013년부터 열렸으며 올해엔 총 1235팀, 5823명이 지원했다.수상팀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부문 대상(삼성전자 대표이사상) 1팀 △임팩트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인기상 1팀 등 총 12팀이 선정됐다.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안한 '아이스트(Ist)'팀이 수상했다. 아이스트팀은 매년 1만7000여건이상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롯데(10명) 현대차(9명) 포스코(8명) 順[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내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의 주주총회를 전후해 임기가 끝나는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급 사내이사가 최대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3일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에서 2016년 6월 이전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그룹별로는 롯데 10명, 현대차 9명, 포스코 8명 순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임기가 만료되는 대기업 CEO의 평균연령은 조사결과 58.4세로 나타났다. 55~59세가 49명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60~64세가 26명, 70대 2명을 포함해 65세 이상은 10명이다.최고령 등기임원은 1942년 대성산업 정광

하나금융투자, iFA와 투자채널 확대 업무제휴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금융투자 채널확대를 통한 고객접점 강화를 위해 독립법인대리점(GA, General Agency)인 iFA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는 제휴를 통해 iFA의 재무상담사들과 함께 고객채널을 확대한다. 세미나, iFA전용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iFA의 판매망을 통해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상훈 하나금융투자 PIB본부장은 "저금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시점에서 단순한 저축이나 주식투자를 넘어 종합금융투자를 통한 자산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iFA채널이 확보되면서 다양한 고객에게 금융투자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