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2대책으로 서울 1순위자 청약자 23%↓…"인기지역 '쏠림' 심화" 서울 8월 309만명→9월 237만여명…청약 경쟁률 하락 전망[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8·2부동산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내 1순위 청약통장 자격 기준이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되면서 서울과 부산 등지의 1순위 자격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전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수는 총 1천18만3천63명으로 8월(1천147만2천920명) 대비 128만9천857명(11.2%)이 감소했다.이는 정부의 8·2부동산대책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수도권과 지방에 관계없이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통장 1순위 가입 자격이 가입 후 2년, 납입횟수 24회 이상으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7-10-23 07:18 정부와 은행 합작으로 빚 권하는 사회 정부와 은행 합작으로 빚 권하는 사회 4.1대책으로 이참에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다. 그동안 전세금 인상과 남의 집 살이로 신물이 나는 판국에 취득세도 면제해주고 5년 간 양도세도 면제해주겠다고 하니 귀가 솔깃할 만도 하다. 게다가 생애 최초 내 집 마련하려는 자에게는 대출 이자도 3.5%까지 낮춰준다고 하니 이자 부담도 줄어드는 것 같다.하지만 빚을 얻어 내 집을 마련하려는 분들은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 있다. 취득세 면제는 이익임이 분명하지만 양도세 면제도 나에게 득이 될지는 분명하지가 않다는 점이다. 양도세가 면제되려면 양도차익이 발생해야 하는데 최근 7년 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집값이 계속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부동산 경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게다가 경기 침체와 저성장 기고 |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소장 | 2013-04-25 14:57 LH, '세종시 10년 임대' 다음달 초 일반분양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 수요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공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공공임대 아파트는 첫마을 1단계 이전기관 종사자 미청약분 421가구와 2단계 미청약분이다.전용면적 49에서 84㎡를 공급하며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950만원에서 5천350만원에, 월 임대료 33만원에서 58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을 더 내면 월 임대료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일반 공급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 임대주택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면 지역 제한없이 청약할 수 있다.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1-10-30 19:14 산은·기은, 특명! "개인고객을 잡아라" 산은, 해외은행 인수 및 PB고객 타깃기은, 보험사 신설로 연금시장 공략[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중장기적으로 민영화 추진을 앞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각종 규제압박으로 움츠려든 시중은행들의 영업공백을 틈타 개인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들 국책은행들은 올 들어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국책은행' 꼬리표 떼기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산은, BIB점포로 네트워크 확장산은은 지난달 말부터 'KDB프리미엄정기예금', RP, 'ⓤbest산금채'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가입금액의 일정액을 아이티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공익형 상품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두번째다.최근 아이티 은행 | 공인호 기자 | 2010-01-29 13:12 은행권, 하반기 수신대전 막올랐다 국민-퇴직연금시장, 신한-미래고객 확보우리-상품 차별화, 하나-영업마인드 강조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장들이 하반기 영업력 강화에 사활을 걸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은행간 고객기반 확대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반기동안 활발했던 주택담보대출 영업이 금융당국의 제제로 인해 사실상 소강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신부문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하반기에 주력할 분야에 은행별로 다소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다. 국민은행은 아직까지 미개척 영역으로 남아있는 퇴직연금 시장에 적극 뛰어든다는 방침이며,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에 열풍을 일으켰던 주택청약저축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이달초 월례조회에서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7-03 11:43 '만능 통장'은 '계륵 통장'? 불완전 판매 가능성 및 실효성 의문 당국, 출시 한달여만에 특별검사 착수[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주택종합저축이 출시한지 한달도 안돼 금융감독당국의 특별검사 대상이 됐다. 1일 금융감독원은 주택종합저축을 판매하고 있는 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및 농협 등 5개 은행을 대상으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청약통장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과당경쟁을 했는지도 점검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종합통장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 판매를 했는지가 검사 대상이다.이와관련 지난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도 "금융시장 병폐 중의 하나가 쏠림현상인데 최근 주택청약종합저축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듯 하다"며 "쏠림현상은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유발하고 국민 피해와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 은행 | 공인호 기자 | 2009-06-01 14: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