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 수요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공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 공급되는 공공임대 아파트는 첫마을 1단계 이전기관 종사자 미청약분 421가구와 2단계 미청약분이다.
전용면적 49에서 84㎡를 공급하며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950만원에서 5천350만원에, 월 임대료 33만원에서 58만원이다. 임대보증금을 더 내면 월 임대료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일반 공급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 임대주택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면 지역 제한없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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