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금융사 해외점포 순이익 8천억원 '33%↑'…동남아 '쏠림' 국내 금융사 해외점포 순이익 8천억원 '33%↑'…동남아 '쏠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지난해 국내 금융사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이 8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당기순이익 가운데 아시아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80%나 돼 해외진출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국내 금융사 해외점포 407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6억6000만 달러(약 7945억원)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5억5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고 유럽(9400만 달러), 아프리카·중동(16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북·중남미에서는 적자를 냈다.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점포 숫자는 지난 2015년 396개에서 지난해 407개로 증가했다. 점포는 아시아에 무려 280개(68.8%)가 몰 증권/금융 | 김희정 기자 | 2017-04-07 04:40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내일부터 접수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12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의 실도운행을 위한 임시허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실제 도로상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도 자동차관리법 제27조에 의거 △신규등록 △수출선적 △전시 △외교·문화행사 등을 위한 임시운행허가는 국토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으면 가능했다.국토부는 세부적인 허가절차, 허가조건, 운행구역 및 안전운행요건을 규정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및 시험운행 등에 관한 규정(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최종안은 입법·행정예고와 자동차업계 의견 수렴, 전문가 기업 | 정수지 기자 | 2016-02-11 15:59 처음처음1끝끝